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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도 살리고 청년창업도 돕고”...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 ‘착착’▲ 경주시가 2020년 2월 시청에서 지역 청년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황오동 재생구역 내 우수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팀은 △YELLA!(비건 푸드&베이커리) △여기어떡(쌀 디저트&앙금 플라워 케이크 제작 △어렁목1250(도자기 및 차도구) △金かわ(까네)(일본식 철판요리) △플럽(업사이클링) 등 5개 팀이다. 팀별로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점포 창업을 위한 지원금 3500만원(자부담 20%)을 지급받게 된다. 이밖에도 지속적 성장 및 안정화를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도 지원 받는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7월 사업 참여자 모집 당시 총 18개 팀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팀으로 추렸다. 이 과정에서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 창업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구현 구체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후 지난달 30일 경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한수원 지역협력실 경주상생부 관계자 및 창업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심사회를 열고 5개 팀을 선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응원하고 더불어 청년들이 많이 유입돼 황오동 원도심 구역의 상권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시재생지역 내 청년 창업을 촉진시켜 지역 내 사회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상권 간 조화를 통해 원도심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청년창업 특구를 조성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경제적 자립과 정착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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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심상권 금리단길 예비 창업자 역량 강화에 ‘앞장’▲ 경주시, 지난 11일 빈점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중심상권(금리단길)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빈점포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멘토링’ 과정을 개강했다. 앞서 시는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단위사업 중 하나인 ‘골목길 매니지먼트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한달 간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1차 합격자 18명(팀)을 선정했다.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창업기초, 실전창업 등 창업성장 단계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어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 중 2차 품평회를 통과한 최종 14명(팀)에게는 창업 인허가, 디자인, 마케팅, 인테리어, 상품고도화 등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컨설팅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과정에서는 중심상권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과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창업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소규모 창업트렌드 △6인의 전문가 멘토링 실습 △위생관리 및 점포설계 △브랜드 디자인 △SNS 마케팅 △창업 성공사례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게 구성됐다. 한편 경주시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한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고자 우수한 아이템과 창의성의 지닌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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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년예비창업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청년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교육프로그램 ‘로컬창업학교’를 개설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청년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비즈니스·마케팅 강의와 함께 로컬자원조사, 사업컨설팅, 창업박람회 관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돼 예비창업자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이론교육과 병행해 지역의 멘토와 함께하는 로컬자원조사를 통해 교육생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다시 작성된 사업계획서의 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예비창업가가 사업 준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실습해 성공적인 창업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19세 이상부터 만45세 이하의 청년 1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asq.kr/yz0iDxu)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이 창업의 꿈과 희망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년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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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추진[파이널24]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용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분위기 확산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이다.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으로 서울사랑 상품권을 지급 받은 임대인도 신청 가능하다. 상가 임대차법을 적용받는 용산 소재 환산보증금(월세×100+보증금) 9억원 이하 상가 중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예정)하거나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프로젝트에 참여할 임대인이 신청대상이 된다. 스타샵 프로젝트 참여 임대인의 경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을 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상생협약서, 착한임대인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다. 구는 제출된 서류를 근거로 지원 요건 심사 후 임대인에게 2021년 임대인이 인하한 임대료 총액(50만원∼10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지원금(30∼150만원)을 10월 중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상생협약 약정기간 완료 시 제출하는 임대료 지급 관련 증빙서류를 통해 협약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지원금 부정 수령 시 환수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상인들에게 지원금, 세제혜택만큼이나 절실한 것이 임대료 인하”라며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뜻을 함께하는 임대인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이태원 상가 공실에 매력적인 가게를 유치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타샵으로 선발된 예비창업자 20명에게는 임차료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고 임대료 인하(예정) 점포,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 소상공인 교육, 창업컨설팅을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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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감 예술 활용한 관광상품’ 창업경진대회 수상[파이널24]완주군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21년 창업경진대회’ 총 3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1차 서류심사, 2차 PT발표심사를 거쳐 총 9팀 중 3팀을 최종 선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김동헌 봄사이클링 대표가 1천만원을, 정명숙 플러스공작소 대표, 강은아 완주체험누리협동조합 대표가 각각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김동헌 봄사이클링 대표는 상감(象嵌)이라는 특수한 예술성을 기계와 수작업 기술에 접목한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냈다. 상감은 기체(器體)에 이색 물질(異色物質)을 감입(嵌入)해서 문양을 나타내는 장식 기법이다. 정명숙 대표는 블록형태로 길이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물 배수의 최소화 설계와 효율적 관리가 용이한 모듈형 실내화분 거치대를, 강은아 대표는 비대면 진행의 전통놀이 체험키트 제작 및 체험수업 영상제작으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들은 지원금으로 시제품을 개발하게 되고 오는 11월 최종점검을 받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창업이야말로 도전정신이 꽃을 피우는 가장 창의적인 발현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창업가들의 신선한 도전정신과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경진대회는 관내 창업 문화 확산과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완주군이 후원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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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영실고, 우리가 로컬 크리에이터![파이널24]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8월 19일 오후 세종장영실고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와 함께 세종시 로컬크리에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창종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전문성과 특성화고등학교의 실무교육 전문성을 연계해 학과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취‧창업 교과과정(커리큘럼)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창업 경진대회, 피치데이, 예비창업자 발굴 등 창업교육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철순 센터장은 “최근 부족한 일자리, 낮은 급여 등으로 지역 내 청년층 인력 유출이 심각한데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창업에 관한 실무적인 정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세종지역 내에서 직업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재화 교장은 “학생들의 삶에서 직업은 아주 중요한 필수요소로서 학생들이 주도하고 계획하며 자신의 삶과 연계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행복한 직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장영실고는 ‘내 삶의 행복한 직업교육(My life, My job)’이라는 교육비전과 직업계교 학점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과간, 학과내 창의융합교육 및 야간 동아리 활동 그리고 창업준비학교(창업진흥원 주관 비즈쿨) 운영 등 학생들이 주도하는 직업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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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경기 시제품제작소, 안성에 신규 개소[파이널24]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제품제작소’를 18일 안성에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시제품제작소는 안성지역을 포함해 평택, 화성, 오산 등 경기남부 권역 기업 및 창업자들의 시제품제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 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안성)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는 3D프린터 외에 3D스캐너, 레이저커터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전문가의 제품개발 상담과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며, 완성된 시제품에 대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 공용작업공간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시제품제작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카본을 이용한 고강도 제품, 친환경 PLA재료 제품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3D프린터 등 각종 장비 활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시제품제작 전문가가 함께하는 단계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며, 시제품개발에 대한 1:1 맞춤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비 사용(지원) 비용은 무료이며, 기업인이나 예비창업가 외에도 재료비만 부담하면 창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시제품제작소를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지난 2017년부터 도내 벤처창업지원센터 내에 시제품제작소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안성을 포함해 현재까지 양주, 남양주, 고양, 부천, 안양, 판교, 의왕, 안산 총 9곳에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품개발과정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제품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에만 시제품제작 431건, 기술컨설팅 658건, 시제품기술교육 147명 등 예비창업자와 기업에 대한 제품개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시제품제작소는 예비창업자들이나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개발비용 절감뿐 아니라 빠른 제품화를 통한 개발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제품제작소 지원을 지속 강화해 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제품제작소 이용 희망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D프린팅 통합센터 누리집에서 각 지역별로 제공하는 지원서비스를 확인 후 온라인 이용 신청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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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파이널24]서울시는 김기사랩,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롯데벤처스 등 97개의 투자기관(VC‧AC)과 100여개의 IP 전문기관(변리사)와 1:1 투자유치 상담을 할 수 있고, 수백 개의 스타트업 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투자자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9월15일(수)~17일(금) 3일간 진행된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Tech Rise)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경미디어 그룹과 공동 진행 중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전방위적인 스타트업 붐업을 위해 본행사장 외에 서울시 곳곳에서 창업센터,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 40개 이상의 국내외 창업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밋업,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또한, 국내외 VC, 글로벌 대기업·유니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투자 등이 대규모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코로나 19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3일간의 전체 일정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기관(VC)-스타트업 맞춤형 상시 밋업(Meet-up) 프로세스’를 도입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업협력,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밋업(Meet-up)은 7월말 기준으로 총 1,373건이 진행되었으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으로서 국내외 투자유치, 글로벌 사업화 진출 및 판로개척 등 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투자사 등과 밋업 추진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IR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특히, ICT 제조, ICT 서비스, 일반제조, 바이오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 유통서비스 6대 분야의 스타트업은 우대한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기간 중 진행되는 ①온라인 제품·기술 전시관, ② ▲에스오일(S-oil)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아우토반, ▲미래성장산업 사업화 경진대회, ▲코리아 챌린지 경연대회,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1 등 5대 스타트업 경연대회(피칭)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① 먼저, 온라인 전시관 통해 혁신 제품을 홍보·전시할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한다. AI(인공지능)·바이오·핀테크 등 유망 스타트업에 혁신 제품과 기술을 온라인 홍보·전시할 기회는 물론 사업 협력,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등을 위한 대기업·VC와 1:1 상담, 선배 스타트업과 미팅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② 국내‧외 대기업, 창업기업 육성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 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최종 우승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부터 창업지원금까지 기업별 다양한 지원이 약속된다. 9월16일 개최되는 ꡔS-OIL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ꡕ에 참여할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8월 26일(목)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PoC(Proof of Concept,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 과정을 거치게 되며, 투자 유치 및 서울창업허브 사무 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등이다.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1-셀렉션데이(9.16)'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8월19일(금)까지 모집한다. Future Mobility(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제품 및 서비스),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통적 운영방식 혁신하는 서비스),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 서비스, 제품), 5G New Business(모빌리티, 메타버스, AI/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케어 분야 혁신 기술, 서비스) 등으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외부 투자를 유치한 팀(총 투자금액 USD 800K or TIPS or 시리즈 A 이상), 영어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팀, 글로벌 사업 개발이 가능한 팀이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진행하는 ꡔ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우수아이템 사업화 경진대회ꡕ 는 9월 17일(금) 진행된다. 4대 미래성장산업(ICT, 바이오・의료, 디지털콘텐츠, 의류섬유) 분야 우수 아이템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최종 7개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시상 및 총 2천4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글로벌 파트너 ‘파워PT’와 함께하는 ꡔ코리아 챌린지 경연대회ꡕ는 9월 17일(금) 최종 3개사를 선정한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8월 20일(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중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8개사를 선발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사업화, 기술성숙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참가 8개사를 선발하며 최종선정된 우수 3개사는 추후 서울창업허브 등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 시 가산점 제공, 서울시 글로벌 진출 사업 참여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시간 3D콘텐츠 제작 도구인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ꡔ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1 (MWU KR Award 2021)ꡕ의 프로젝트 참여 희망 크리에이터도 오는 8월27일까지 모집한다. 유니티 엔진으로 PC/모바일/VR/AR 등의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된 기술 제품 중에서 시연 가능한 완성품은 현장에서 체험 전시 예정이다. 이 중 가상(VR), 증강(AR) 등 뉴미디어를 넘나드는 작품을 의미하는 Best Immersive에 선정된 Top 6개작은 Try Everything 2021 현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게임/인더스트리 분야의 Top Winner에게는 서울창업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혁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트라이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창업가 등이 참여하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가들의 축제이자, 스타트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도전과 혁신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성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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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IoT기술 기반 의료기기 개발사‘(주)네오에이블’, 중기부 팁스(TIPS) 선정[파이널2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해 보육해온 의료기기 개발사 ‘(주)네오에이블’이 팁스(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네이에이블은 최근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으로 강원도 팁스(TIPS) 운영사인 더존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시장성과 기술력, ESG 경영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 이로써 정부로부터 5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과 사업화 지원금 1억 원, 해외 마케팅 자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창업 지원 사업으로 역량 있는 민간기업이나 전문투자사를 운영사로 선정, 운영사에서 창업기업을 발굴·투자(1~2억 원)하면, 정부에서 R&D 및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 지원(최대 9억 원)하는 민간투자주도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IoMT 개발사인 네오에이블은 자세, 운동량, 압력 간 상관관계 및 시간당 변화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신축성 압력 센서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로 욕창을 예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도출해 질환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욕창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백승엽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인정받아 미래유망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팁스 프로그램까지 선정되었다”라며 “앞으로 보다 고도화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취약 계층의 의료비 절감과 고통을 동시에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형 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기반 구축과 지역 중심의 특화산업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원주), △이모빌리티(횡성), △ICT 기반 스마트관광(강릉) 등 3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기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지원에서 투자 유치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27팀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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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모집[파이널24]서울 용산구가 상가 공실에 매력적인 가게를 유치하여 이태원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자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총 20명이며,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우선 1차 지원 대상 10명을 모집한다. 창업자당 12개월 동안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과 소상공인 융자금 최대 5천만원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임대료 인하(예정)인 점포를 연계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8월 9일) 현재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자로, 접수기간은 9월1일부터 9월10일까지다. 2차 모집은 올 11월 말 진행한다. 합격자는 10월 중순 이후 개별 통보하며 창업 후 다음 달부터 매월 20일 이내 창업자 본인 계좌로 임차료가 지급 된다.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필수 교육 이수 후 창업자의 신용도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필수 교육은 ‘창업컨설팅’과 ‘소상공인교육’이며, 스타샵 창업자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만5개월 내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공고일 현재 사업 중이거나, 재보증제한업종(귀금속 중개, 모피제품 도매, 일반·무도 유흥주점, 부동산업 등)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하려는 자, 타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을 수행중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 및 기업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사실증명원, 경력증명서, 신분증 사본 등이며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에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최종 심사결과에 따른 예비합격자를 지정, 1개월 이내 결원 발생 시 별도 추가 선발 절차 없이 순위에 따라 대체 선발 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창업자 역량, 창업 실현 가능성, 창업 준비 노력도 등이며 2018년 1월1일 이후 이태원관광특구 내에서 폐업한 자에 대해서는 우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는 상권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할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며, “재능 있는 예비창업자와 이태원관광특구 내 임대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침체된 이태원 상권을 활성화 위해 ‘이태원 상권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태원상권 활성화 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이태원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건물주, 상인, 전문가,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민관거버넌스로서, 상인, 건물주 등으로부터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지역구성원 스스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구는 스타샵 프로젝트 외 ▲2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156억원 규모 특별신용보증 ▲70억원 규모 중소·청년기업 융자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기술지원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용산형 착한임대인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태원관광특구는 서울시내 6개 관광특구 중 하나다. 이태원·한남동 일대 38만3292㎡ 지역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상가, 음식점, 관광호텔 등이 밀집해 있다. 한국전쟁 이후 미8군 기지에 주둔한 미군들을 상대로 기념품 장사를 했으며 1970년대 초반 121후송병원이 미8군 영내로 들어오면서 상권이 확대, 1997년 서울특별시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됐다.